집단상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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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왕자 댓글 1건 조회 1,111회 작성일 21-03-04 15:40본문
무언가를 얻기 위한 시작
'독서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에 포함된 집단상담 참여가 나의 첫 출발이었다.
어색하지만 각기 다른 문화속에서 어른이 된 우리들이었다. 책을 통해서 지난 시간을 들추어 낸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였을 것이다. 그 안에는 성난아이, 시기하는 아이, 소심한 아이 등 다양한 꼬마가 있었다. 아직도 여전히 내 속에 남아있던 작은 감정이 편지를 통해서 울컥함이 베어나왔다. 동전 양면이 있는 것처럼 그때는 힘든시간이 지금의 나를 성장시킨 듯 하여 두마음이 교차했다. 내가 이곳에 있음에 감사했고, 타인을 통해 나의 현재를 알 수 있는 감사함의 시간도 있었다.
나의 별칭처럼 아직은 연두인 집단원이 조금씩 자기의 아픔을 쏟아낼 때 가서 안아주고 보듬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아났다. 누군가를 안아줌으로 내 마음 또한 따스해지는 애련함의 시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교수님의 유연함 또한 감동과 매력의 시간이었다. 그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마음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더 깊이 자기 통찰이 필요하리라.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학생들이 나의 보들함에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오늘도 나는 보들보들을 가슴에 품는다.
'독서심리상담 전문가 과정'에 포함된 집단상담 참여가 나의 첫 출발이었다.
어색하지만 각기 다른 문화속에서 어른이 된 우리들이었다. 책을 통해서 지난 시간을 들추어 낸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였을 것이다. 그 안에는 성난아이, 시기하는 아이, 소심한 아이 등 다양한 꼬마가 있었다. 아직도 여전히 내 속에 남아있던 작은 감정이 편지를 통해서 울컥함이 베어나왔다. 동전 양면이 있는 것처럼 그때는 힘든시간이 지금의 나를 성장시킨 듯 하여 두마음이 교차했다. 내가 이곳에 있음에 감사했고, 타인을 통해 나의 현재를 알 수 있는 감사함의 시간도 있었다.
나의 별칭처럼 아직은 연두인 집단원이 조금씩 자기의 아픔을 쏟아낼 때 가서 안아주고 보듬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아났다. 누군가를 안아줌으로 내 마음 또한 따스해지는 애련함의 시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교수님의 유연함 또한 감동과 매력의 시간이었다. 그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마음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더 깊이 자기 통찰이 필요하리라.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학생들이 나의 보들함에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오늘도 나는 보들보들을 가슴에 품는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봄의 연두처럼 보들보들한 선생님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보들보들한 샘과 만나는 아이들은 축복입니다.